일자목 원인? 바로 스마트폰!

<일자목 원인? 바로 스마트폰!>

 

우리나라 스마트폰 보급률은 70% 이상으로 전 세계 1위!

게다가 초등학생 50%, 중고등학생의 70%가 스마트폰을 쓰고 있는데요.

그만큼 스마트폰 사용이 일자목의 원인 이 될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이전에 나왔던 닌텐도, psp 등을 미니 기기라고 부르는데요.

이러한 미니기기들의 특징은 손 안에 작게 들어가는 반면 화면도 작아서

누구나 고개를 쭉 내밀고 볼 수 밖에 없는 자세를 만든답니다.

 

 

그래서, 스마트폰을 하루 종일 들여다보면 볼수록 겉으로 보면 거북이,

X-RAY를 보면 C자형이어야 할 목 뼈가 일자로 쭉 펴지는 '일자목'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이런 습관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다 보면 목 주변 통증이 자주 나타나는데요.

뒤에서 만져보면 목은 물론 어깨 주변까지 딱딱하게 굳어있는 경우가 많답니다.

이 때까진 주로 병원에 잘 내원하지 않지만, 통증이 심해 병원을 찾게 될 무렵이면

일자목에서 목 디스크까지 이어져 있는 경우도 볼 수 있습니다.

 

목 뼈가 일자로 펴지면 디스크에 스트레스가 가해지고, 노화가 계속되어 목 디스크 발병을 촉진하게 되요.

잦은 두통이나 턱관절 장애를 병행하는 경우도 많구요.

 

일자목의 원인이 되는 스마트폰, 그렇다고 사용 안할수도 없는 필요 악이라구요?

 

이왕 사용할 때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쉬는 시간에는 긴장된 목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중요해요.

 

가능한 턱을 당긴다는 느낌으로 자세를 취하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구요.

 

일자목 예방 스트레칭

 

(1) 똑바로 선 자세에서 양 손을 목덜미에 대고 깍지를 낀다.

 

(2) 머리를 살짝 앞으로 숙이고 양 손으로 목 덜미를 감싼다.

 

(3) (2)의 자세에서 손목 관절을 이용해 목 덜미 근육을 집어 올린다. 

이 때 가해지는 힘이 일정해야 하며, 근육까지 집었다 놓는다.

 

(4) 목덜미 근육을 집어 올렸다 놓았다 하는 동작을 7번씩 3회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