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받은 하체비만, 원인은?

 

 

유난히 두꺼운 하체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 굉장히 많으십니다.

특히 핫팬츠, 미니스커트, 치마, 스키니 등을 많이 입으시는 여성분들은 하체 비만 때문에 골치아파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바지 속 저주 받은 하체비만, 대체 그 원인은 무엇일까요?

 

 

 

 

저주 받은 하체비만의 원인은 에스트로겐과 체형 때문이다!

 

하체비만의 원인 첫번째

사춘기 이후 뚱뚱해지는 하체비만 = 에스트로겐

 

여중, 여고생들은 교복 치마 아래로 드러나는 다리 모양 때문에 굉장한 고민을 합니다. 특히! 외모에 관심이 높은 사춘기 시절인 만큼, 두꺼운 다리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학생들이 많죠. 사춘기 이후 두꺼워지는 하체 비만의 원인은 바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에 있습니다. 에스트로겐은 초경을 시작하는 13세 전/후로 분비가 활발해 지는데, 사춘기 이후 입시 준비로 장시간 앉아있게 되면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하체는 점점 비대해지고 대학 진학 무렵에는 울퉁불퉁 코끼리 다리로 바뀌어 있을 확률이 높죠.

또한, 에스트로겐은 사춘기 시절에만 분비되는 것이 아닙니다. 여성분들은 임신과 출산을 하게 되는데, 임신과 출산이 시작되는 시기에도 에스트로겐이 과도하게 분비가 되고 출산으로 인해 골반이 벌어지면서 하체비만이 되기도 하죠.

이 때 관리를 제대로 해 주지 않을 경우에는 삼각형 몸매가 되기 쉽습니다.

 

 

 

 

에스트로겐 호르몬 분비로 인해 두꺼워지는 하체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학생도, 그리고 출산 후 찐 살을 빼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분들도 있는데요. 아마 다이어트를 하셨던 분들이라면 한 번쯤, 열심히 다이어트는 하는데.... 왜 허벅지, 엉덩이살은 빠지지 않는걸까? 하며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계셨을 겁니다. 이 또한 에스트로겐과 연관이 있습니다.

에스트로겐이 분비되는 시기에는 엉덩이 -> 허벅지 -> 복부 -> 가슴 -> 팔뚝 -> 목 -> 얼굴 순으로 살이 찌는 반면, 살이 빠지는 순서는 살이 찌는 순서의 반대로 빠지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엉덩이와 허벅지 살이 유난~히 빠지지 않는 것 입니다.

 

 

 

 

하체비만의 원인 두번째

살을 빼도 예뻐지지 않는 다리 = 체형 불균형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 중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살은 빠진 것 같은데 다리 모양이 안 예뻐서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다리살을 빼면 각선미가 예뻐져야 하는데 오히려 어색하고... 예뻐지지 않은 다리 때문에 또 고민이 되는 것이죠.

이렇게 다이어트로 살을 뺐음에도 불구하고 다리가 예뻐지지 않는 이유는 바로 체형 불균형에 있습니다.

여성분들의 흔~한 버릇은 바로 "다리 꼬는 습관"입니다. 학생 때 혹은 성인이 되어서도 다리를 꼬는 습관, 허리가 구부정한 습관, 비뚤어지게 앉는 습관, 짝다리 짚는 습관 등은 골격을 비뚤어지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비뚤어진 골격은 처음에는 외형상 눈에 띄지는 않지만 차츰 불필요한 군살을 만들어 가고, 가지런히 정렬되어야 할 몸매의 라인을 울퉁불퉁하게 만들게 됩니다. 여기에 성인 여성분들의 경우 불규칙한 수면습관, 경구 피임약 등 호르몬체 복용, 운동부족 등은 비뚤어진 골격을 악화시키고, 차츰 불균형한 체형이 몸에 적응하게끔 되어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몸매가 다져지지 않는 것 입니다.

 

이러한 체형 불균형을 가진 분들의 경우에는 불필요한 알통이 튀어나오는 근육형, 좌우대칭이 다르고 엉덩이, 허벅지 등에 숨은 군살이 많은 골격형 비만이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이런 형태의 하체비만일 경우에는 다이어트도 중요하지만 예쁜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는 체형교정을 통해 골격부터 바로잡는 것이 우선입니다.

 

 

 

Posted by 청구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