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예방] 겨울철 허리 삐끗, 허리디스크 유발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허리가 삐끗하는 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어요.

추운 겨울철 아침 출근길을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추위를 이기기 위해서

몸을 움츠리고 힘을 바짝 주고 다니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추워진 날씨에는 가벼운 기침만으로도 허리에 손상을 줄 수 있을만큼

허리가 예민해져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허리를 삐끗만 하면 허리디스크 유발 원인이 되요.



기온이 낮아지면 근육과 혈관이 수축되어 근육의 유연성은 떨어지고 혈액순환은 저하되요.

특히 기존 허리디스크, 관절염 환자분들은 관절이 굳어져 증상이 악화되기도 해요.

여름에 비해 일조량이 적어지면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 분비가 줄어들어요.

이런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같은 통증이라도 더욱 예민하게 느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해요.



날씨가 추워지면 실내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외출하는 시간이 줄어들어요.

실내에서는 활동할 수 있는 활동량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활동량이 크게 줄어 허리 근력이 약화되어 요통을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해요.

겨울철, 허리 건강을 지키고 허리디스크 예방을 할 수 있는 생활습관! 알아볼까요?



허리디스크 예방법


1. 잘못된 생활습관, 잘못된 자세를 고치고 자세를 바르게 한다.

장기간 구부정한 자세를 하지 않도록 생활습관 개선


2. 꾸준한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고 체력을 유지한다.

척추와 척추사이에 있는 근육과 관절의 근력 및 유연성 강화


3. 몸을 따뜻하게 한다.

가볍고 보온성이 좋은 내복 착용


4. 금주, 금연을 한다.

척추에 공급하는 혈액의 양을 감소시키고 칼슘 같은 뼈의 무기질을 감소시키는 원인


5. 척추, 허리에 통증이 생기면 즉시 전문의를 찾는다

증상이 악화되기 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여 조기 치료 시행



날씨가 추워질수록 우리의 몸은 움츠러들고 뻣뻣해지는게 당연해요.

틈틈히 스트레칭, 운동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척추 주변의 혈액순환을 도와 뭉쳐진

근육 속의 피로물질을 빠르게 제거하고 근육 경직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

미리 허리디스크 예방을 하지 못하고 겨울철 허리 삐끗해 허리디스크가 발생했다면

절대 방치하지 마시고 즉시 내원해서 슬링치료, 추나치료 등 치료를 받아야 해요.


Posted by 청구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