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의 일기예보에 의하면 오늘부터 차차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여 장마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비로 인해 재해도 많고, 활동하기도 쉽지 않은 이런 장마철에 신경통과 관절염도 성행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비가 올 때가 되면 전날 다리가 아프다거나 허리가 쑤시다고 호소하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비가 오는 장마철에는 평소에 있던 관절염이나 신경통이 더 심해집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오늘은 청구경희 한의원에서 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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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통, 관절염의 원인

한의학에서는 주로 습한 기운, 찬 기운, 바람 등을 이런 질환을 유발하는 나쁜 기운으로 꼽습니다. 그렇기에 이 시기에는 통증을 겪기 쉬우며, 이미 이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의 경우 이런 나쁜 기운들이 모여 있는 장마철에 그 증상이 더욱 악화됩니다.  

 

 

 

 

 

● 장마철 심해지는 증상

장마철의 습한 기운은 관절의 마디마디를 시리고 아프게 하며, 이렇게 되면 온 몸이 무겁게 느껴져 무기력해지게 됩니다. 또한 이런 시기에 신경통이 있거나 관절염이 있는 환자들이 지하방이나 사무실에서 생활을 할 경우 습기에 과도하게 노출되어 증상이 심해지게 됩니다. 특히 연세가 있으시거나 평소에 이와 같은 질환을 안고 있었던 환자분들은 무릎, 다리, 발목 등 관절 부분에 쉽게 통증이 오게 됩니다.

 

 

 

 

 

● 대처법은?

장마철은 주변이 대부분이 습한 기운으로 가득차있습니다. 그런 환경에 노출되기 때문에 증상이 심해지는 것이기 때문에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 습한 기운을 낮춰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삼과 같은 약재를 사용하여 만든 한약을 복용하면 몸속의 습한 기운과 땀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어 신경통과 같은 통증을 줄일 수 있으며, 침요법을 사용하여 몸속의 기를 원활하게 순환시켜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아픈 관절을 찜질을 해주는 것도 통증을 줄여주는데 효과적입니다. 다만 류마티스 관절염& 통풍성 관절염 환자는 따뜻한 찜질에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장마철은 관절염과 신경통이 성행할 뿐만 아니라, 더울 때 못지 않게 불쾌지수가 올라가는 기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규칙적인 운동과 식습관, 생활습관등으로 컨디션 조절을 해주어 건강을 관리해줘야 좀 더 통증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장마철 신경통과관절염, 너무 심해져서 통증이 견디기 힘들다면 언제든 청구경희한의원에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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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구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