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통증이 사라지는 스트레칭>

 

잠을 잘못 자고 일어나거나 기지개를 펴다가~ 등에 쫙~ 담이 결릴 때가 있어요.

한 번 등에 결린 담으로 인한 등 통증 은 어째 하루 이틀 가지고는 잘 없어지지가 않아

일상생활을 매우 힘들게 하는데요.

 

 

이렇게 급작스럽게 등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등 통증이 잦다면

흉추와 갈비뼈를 한 번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흉추가 틀어지고, 이로 인해 갈비뼈 들이 틀어지면서 갈비 뼈 사이의 근육들이 경직되면

만성 등 통증 이 나타나기 쉬운데요.

 

 

등 통증이 사라지려면 틀어진 등을 바로 잡고,

갈비뼈 사이의 근육들을 충분히 이완시켜주는 스트레칭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호흡도 깊게~ 하면서 흉곽을 유지하는 모든 근육들이 자극을 잘 받을 수 있도록요.

오케이3

오늘은 등 통증이 사라지는 스트레칭 3가지를 소개시켜드릴께요~

등 통증이 심하신 분들은 꼭 한 번씩 따라해보세요!

 

등 통증 스트레칭 1> 고양이 자세로 엎드려 등 늘리기

▶ 늘어져 있던 등 근육을 수축, 이완을 반복하여 고유의 탄성을 회복시켜주는 스트레칭!

무릎과 양손을 바닥에 대고 엎드려요. 바닥을 짚은 양손으로 등을 둥글게 말아 올려요.

5초간 자세를 유지후 이번에는 무릎으로 무게 중심을 옮긴다는 느낌으로

몸을 뒤로 굴리듯 내린 후 5초간 유지해요.

 

 

등 통증 스트레칭 2> 바닥에 엎드려 Y자 만들기

▶  팔과 다리의 무게를 이용해 등 근육의 수축력을 회복시켜주는 스트레칭!

바닥에 엎드려 배 밑에 베개를 깔고, 이마 아래는 수건을 말아서 받치고 머리를 고정시켜요.

두 팔을 머리 위로 길게 뻗어 가볍게 주먹을 쥔 뒤 엄지를 위로 향하게 하고,

양팔을 어깨 높이까지 들어올린 후 5~7초간 자세를 유지해요.

 

 

등 통증 스트레칭 3> 바닥에 엎드려 반대쪽 팔 다리 들어올리기

등과 허리의 근육을 교차되게 자극하여 좌우근육의 균형을 잡아주는 스트레칭!

등 통증 스트레칭 2와 같은 자세를 취한 뒤 골반을 바닥에 붙이고 무릎을 곧게 편 상태에서

오른쪽 팔과 왼 쪽 다리를 들어올린 후 5~ 7초간 자세를 유지한 뒤 반대 방향도 실시해요.

 

 

Posted by 청구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