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봄철, 춘곤증 예방법

하루 하루가 지날 수록 봄과 더욱 가까워지고 있는 요즘이에요!

근데, 봄과 가까워질 수록 우리를 괴롭히는게 있죠.

바로 춘곤증~

요녀석이 한참 바쁠 낮동안 우리를 가만두지 않아요~

조금만 방심하면 어느새 두 눈꺼풀은 밑으로 밑으로!

그러다 딥슬립~하게 되요 ㅎㅎ

춘곤증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봄이 오는 증거인 춘곤증을 물리쳐 보자구요!

봄이면 나타나는 증상, 춘곤증~

왜 춘곤증이 느껴지는 걸까요??

그 원인은 다양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계절의 변화랍니다.

계절이 변화하면서 생체리듬 즉, 바이오리듬이 변하게 되는데요,

낮보다 밤이 길었던 겨울이 지나고 밤보다 낮의 길이가 길어지면서

수면시간이 줄어들고 겨울보다 야외활동이 늘어나죠.

춘곤증의 증상은 사람마다 다른 양상을 보이지만 대표적으로는

나른한 피로감, 졸음,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이 있답니다.

특히 운동 부족, 누적된 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에게 더 심하게 나타나죠~

그렇다면 춘곤증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요?

 춘곤증 예방법 

1. 가벼운 운동

아침에 일어나 가벼운 조깅이나 맨손체조를 하거나

일하는 틈틈이 스트레칭을 통해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세요~

또한 점심식사 후 실내에 앉아있기 보다는 15분 정도의 가벼운 산책이 도움이 된답니다.

2. 평소에 무리하지 않기

밤잠을 제대로 못 잤다면 낮에 20분 정도 낮잠을 자주는 것이 도움이 되요.

하지만 주말에 잠을 몰아서 자게 되면 다음날 더 피로 할 수 있답니다.

3. 비타민 섭취

봄이 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비타민 소모량이 3~5배 증가해요!

비타민 B 섭취를 위해 잡곡밥을 먹는 것이 좋고,

비타민 C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해주세요 ^^

춘곤증이 찾아오는 봄철에는 역시

봄나물이 최고인데요!

제철음식인 냉이, 달래, 쑥갓, 미나리, 씀바귀 등 입맛을 돋우는데 도움이 되죠.

달래의 경우 정신을 안정시키고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되고

씀바귀는 잠을 몰아내는 작용을 한답니다.

점심을 먹고 난 후 나른해진 오후에는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견과류를 간식으로 먹는 것이 좋아요~

오늘 알아본 춘곤증 예방법으로 춘곤증 없는 건강한 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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