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선피부염 원인] 건선증상 치료에 효과적인 식습관

요즘같이 건조한 날씨에 하얀 피부 각질이 뚝뚝 떨어진다면 건선일 가능성이 높아요.

건선피부염은 피부세포가 정상세포보다 빠르게 증식하는 피부질환이에요.

정상적인 피부세포는 약 28일을 주기로 생성, 소멸을 반복하는데 건선이 생긴 부위는

세포의 교체기간이 6~8배나 빠르기 때문에 죽은 세포가 미처 떨어져 나가기 전에

불완전하게 증식한 각질세포가 하얀 비늘로 겹겹히 쌓여 피부를 두껍게 만들어요.

건선증상이 심각해지면 얼굴 뿐만 아니라 온몸에 붉은 반점과 비늘이 생기게 되요.

특히 두피, 팔꿈치, 허리, 무릎 등의 접촉의 잦은 부위에 주로 발병하는 특징이 있어요.

건선이 염증성 질환이다 보니 건선환자의 10~20% 정도가 관절염 환자에요.

초기에는 아침에 손, 발가락 관절에 뻣뻣한 느낌이 드는 정도지만

방치할 경우 관절이 파괴될 정도로 위험하므로 조기치료가 중요해요.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먼저 건선피부염 원인을 파악해야 해요.

건선피부염 원인은 면연력이 약화되고 충분한 영양과 수분섭취를 하지 않아 발생해요.

비타민 c, d, e가 풍부한 싱싱한 과일이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며

수분이 풍부한 복숭하, 비타민 c는 피부건강에도 좋고 면연력 개선에도 좋아요.

녹색채소, 해바라기, 현미, 검정콩 등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기 때문에

건선증상 치료 뿐만 아니라 각종 피부 건강에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  만큼 면역력을 키우는 것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요.

술이나 담배, 인스턴트 식품, 밀가루, 육류 등은 상태를 더욱 악화시키므로 피하고

매일 적절한 운동을 통한 피부 순환 개선과 여름철에 환부를 노출시켜

햇볕을 잘 쬐어주며 겨울철 적절한 보습관리가 중요해요.

건선은 발병초기에 제대로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지 않을 경우 재발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만성질환이 되는 경우가 많을 뿐더러 각종 합병증을 유발하므로

건선증상이 나타난다면 건선피부염 원인을 파악하고 조기 치료를 받아야 해요.

스스로 건선에 대해 잘 이해하고 유발 및 악화요인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