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성장기 얼굴변형 유발하는 턱관절장애 예방

집중력을 높여주는 기호식품인 껌을 자주 씹을 경우 만성 편두통 유발,

안면비대칭, 사각턱 유발 가능성이 있다고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어요.

양치질 대용, 구취 예방, 졸음 쫓기, 긴장 풀기, 집중력 향상 등에 도움을 주는 껌은

씹을 때 두개골과 턱이 만나는 턱 관절 부위에 압력이 가해져 턱관절장애를 유발해요.

꼭 껌 뿐만 아니라 오징어처럼 질기고 딱딱한 음식도 마찬가지에요.

과도한 턱 관절 사용은 두통을 유발하므로 턱관절장애 예방을 위해 피해주는 것이 좋아요.

더 이상 뼈가 자라지 않는 성인의 경우에도 껌을 자주 씹게 되면

턱 관절 근육이 발달되어 사각턱, 안면비대칭으로 얼굴변형이 나타나요.

더욱이 얼굴의 윤곽이 완성되는 시기인 성장기 어린이, 청소년의 경우에는

나쁜 구강습관, 골격 질환 등이 있으면 안면골격 형성에 나쁜 영향을 받아

얼굴 형태 이상을 초래하므로 더욱 더 턱관절장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턱관절장애 예방을 실패하고 문제가 생기면 말하거나 음식을 먹기 위해

입을 벌리고 다물 때 통증은 발생하지 않지만 턱에서 '뚝' '스걱' 하는 소리가 발생하게 되요.

처음에는 통증이 없고 소리만 나기 때문에 방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턱관절장애를 방치할 경우 단순 턱질환을 넘어 전신의 불균형으로 이어질 뿐더러

턱 뿐만이 아닌 목통증, 어깨통증, 머리가 뻣뻣해지거나 현기증, 귀울림, 요통,

안면비대칭 등의 증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조기치료가 아주 중요해요.

턱 관절이 심하게 파괴되거나 구조가 아예 망가진 경우에는 턱 관절을

원래대로 회복하는 것이 매우 어려워 미리 예방하는 방법이 최선이에요.

성장기 얼굴변형 유발하는 턱관절장애 예방을 위해 단단하고

질긴 음식을 즐겨 먹는 식습관, 음식을 먹을 때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

입을 너무 크게 벌리는 행위, 손톱을 물어뜯는 행동 등을 꼭 개선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