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질환] 개구장애 치료




어느날 갑자기 평소와 다를거없이 식사를 하는 도중 입이 벌어지지 않는다면

턱에 위치한 관절 부위에 심각한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크답니다.

턱관절질환이 발생하면 턱뼈가 비뚤어지면서 관절 안에서

부드럽게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에 개구장애 원인이 되곤 하지요.





턱 관절은 턱뼈와 머리뼈를 연결하는 관절 부분 인데요.

입을 벌리거나 말을 할 때 턱과 함께 움직이는 역할을 하는

턱 관절 디스크가 다양한 요인으로 제 위치를 벗어나면서

주변 신경을 압박하는 것이 턱관절질환이에요.


이런 턱관절질환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 방치한다면

턱 관절에 무리가 와서 심각한 통증이 발생하거나

입이 잘 벌어지지 않아 개구장애 치료까지 필요할 수 있죠.





일상생활 속에서 식사를 하거나 하품을 할 때

양쪽 귀 앞의 아래턱뼈와 저작 근육에 통증이 있는 경우,

오른손의 손가락 3개를 세로로 붙여서 수직으로 입안에 넣어봤을 때

부드럽게 입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잘 벌어지지 않는다면

턱관절질환을 의심하고 개구장애 치료를 진행해야 해요.





개구장애 증상이 턱 문제로 인해 시작된 환자의 경우에는 대부분

턱관절 불균형과 함께 전신 체형불균형 문제가 심각한 경우가 많아,

체형추나요법을 병행하여 턱 교정 뿐 아니라 턱관절을 지지하고 있는

두개골, 전신 체형을 바로잡아 줘야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답니다.



Posted by 청구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