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부작용 위험] 관절약 감기약 같이 먹었다가 사망
몸의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복용하는 약, 약에도 부작용 위험이 있다면?
약이라는 단어는 사람의 마음을 안정되게 하면서 정말 믿음직한 단어에요.
하지만 약이라고 해서 무조건 다 좋은 것은 아니에요.
자신에게 필요한 약인지, 자신에게 맞는 약인지 등을 잘 알아보고 복용해야 해요.
예를 들어, 약을 먹었는데 두드러기 등 알러지가 발생했다든지
여러가지 약을 복용하는 상황이라면 꼭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아야 해요.
여러가지 약을 한꺼번에 먹게되는 상황이 온다면 약효가 떨어지는 것은 물론
심각한 부작용을 겪을 수 있어 특히 더 주의하고 복용해야 해요.
실제로 관절약과 감기약을 같이 먹었다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어요.
병원에서 처방한 약이라고 해서 무조건 다 먹어야 좋은 것이 아니라
병원 내원시 자신이 복용하는 약이 있다면 전문의에게 함께 복용해도 되는지
충분하게 상담을 받은 후 복용 방법, 순서를 선택해야 하는 것이에요.
특히 약물 복용시 더욱 더 주의를 해야 하는 어르신분들은 중복 처방을 주의해야 해요.
조사 결과 65세 이상 어르신의 68%가 2개 이상의 만성병 치료 약을 처방받는다고 나타났어요.
어르신의 경우 병원 진료시간이 짧다 보니 커뮤니케이션이 안되는 경우가 많고
처방 기록은 조회 기간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처방 기록을 확인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꼭 병원내원시 언제 어떤약을 드셨는지 설명해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몸의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복용하는 약, 이런 약 때문에 건강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제도개선도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문제는
환자 스스로 복용하는 약을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
작은 습관이 평생 건강을 좌우할 수 있으니 지금부터라도 환자 스스로
약을 복용할 때마다 메모하는 습관을 들여보시는 것을 새해 목표로 잡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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