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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12.13 [허리디스크] 허리디스크치료 후 스키, 보드 타도 될까?

[허리디스크] 허리디스크치료 후 스키, 보드 타도 될까?



많은 분들이 겨울을 손꼽아 기다리던 이유! 설원에서 즐기는 겨울 스포츠!

대표적으로 스키, 보드 등은 스스로 아무리 조심하고 다치지 않게 노력하더라도

미끄러운 설원이나 얼음 위에서 빠른 스피드를 즐기는 운동이기에

찰나의 순간 타인에 의해 부상을 입을 수 있어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특히 겨울이 되면 현재 허리디스크 환자이거나 과거 허리디스크치료 병력이 있던 분들이

스키, 보드를 타도 되는지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경우가 무지 많은데

평소에 허리가 약하거나 디스크 증세가 있는 환자, 척추골에 이상이 있는 환자의 경우

스키, 보드 등의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겨울철에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요.

허리에 이상이 있으신 분들, 있었던 분들은 타지 않는 것이 현명해요.


현재 허리디스크치료가 끝난 상태거나 아니면 통증이 줄어든 상태라고 하더라도

척추, 허리가 손상이 쉬운 부위기도 하지만 운동부족으로 인해 척추와 관절이 굳게되요.

때문에 항상 관절운동과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줘야 하며 허리에 힘을 많이 주는 운동인

스키, 보드 등은 디스크가 재발하거나 상태가 더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 피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허리디스크 환자가 아니더라도 겨울에 하는 운동은 추운 날씨로 인해 우리 몸의

근육과 인대가 평소보다 굳어져 있기 때문에 운동을 즐기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이 필요해요.

스트레칭 없이 척추 주변의 근육과 인대가 굳어진 상태로 갑자기 과격한 운동을 하게되면

목, 허리, 어깨에 쉽게 무리를 주게 되어 약한 충격에도 큰 손상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요.

때문에 스키, 보드를 즐기기 전 15분 정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함으로 몸의 근육을 이완시키도록 하고

체온이 떨어져 근육과 인대가 수축되지 않도록 방한복을 잘 갖춰입는 것이 중요해요.



기본적으로 허리통증이 있다면 과격한 레포츠 보다는 수영, 자전거타기 처럼 

허리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허리의 유연성을 기르고 근력을 강화시켜주는 운동이 좋아요.

허리디스크치료는 자연적으로 되지 않고 시간이 흐를수록 상태가 더욱 더 악화되기 때문에

상태가 악화되기 전에 전문의를 찾아 골반교정, 척추교정 등을 통한 조기 치료를 받아야

수술없이 체형교정만으로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완치가 가능해요.


Posted by 청구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