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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7.04 턱통증 사라지는 턱관절 운동 16

<턱통증 사라지는 턱관절 운동>

 

하루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관절이 어디인줄 아세요?

바로 턱관절이랍니다.

하지만, 사용만 많을 뿐 턱관절 운동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사실 말을 하거나 밥을 먹거나 심지어 침을 삼킬 때도 턱관절은 일을 하고 있어요.

이렇게 자주 쓰다보니 자신도 모르게 입을 벌릴 때 턱통증이 느껴지거나 지그재그로 움직이거나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어요. 바로 이 때,  턱관절 장애 를 의심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증상을 방치하면 만성적인 턱관절 장애나 통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으며, 심한 경우

두개골이 틀어지면서 두통이 발생하기도 해요.

 

 

한편 턱의 움직임은 목의 상태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턱으로 인해 목이 나빠지기도 하고

목으로 인해 턱이 나빠지기도 해요.

 

그래서 턱관절의 움직임은 목 부분의 척추가 중심을 잡아줘야 하므로

 턱관절 운동과 목 운동을 같이 해주면

턱통증을 감소시키고, 두통까지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요.

 

<뒷 목 잡고 고개 숙이기>

- 두 손을 목 뒤에서 깍지를 껴요.

- 깍지 낀 손으로 뒤 목을 잡고 목을 아래 위로 최대한 굽혔다 펴요.

- 6회 반복해요.

* 뻐근한 뒤 목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효과가 있어요.

 

 

<손 끝으로 턱 밀며 버티기>

- 양 쪽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끝 부분을 잡아요.

- 턱은 오른쪽 방향으로 힘을 주고, 손은 왼쪽 방향으로 밀어요.

- 한 쪽으로 6회 반복한 뒤 방향을 바꿔 반대쪽도 6회 실시해요.

- 이 때 힘을 지나치게 주거나 아래 턱이 움직여서는 안되요.

* 양 쪽 턱관절 안 쪽과 바깥 쪽에 있는 근육들간의 균형을 맞춰주는 동작이에요.

 

 

<코 밑에 손끝 대고 머리 뒤로 밀기>

- 검지와 중지를 세워 코 밑에 대고 머리를 뒤로 밀어요.

- 무리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 목을 최대한 바르게 세워요.

- 5초간 버틴 뒤 손가락을 떼고 준비 자세로 돌아와요. (6회 반복)

* 위 목 뒤 쪽의 심부 근육을 강화시켜줘요.

 

<턱관절에 손 대고 회전 운동하기>

- 혀를 위 닛 입 천장 앞 부분 1/3에 위치시켜요.

- 양 쪽 귀 앞의 움직이는 뼈에 검지손가락을 갖대 대요.

- 입을 최대한 벌렸다가 닫아요. (6회 반복)

* 아래 턱을 움직여서 턱 주변 근육의 균형을 맞춰줘요.

 

 

 

Posted by 청구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