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하품하다가, 피자나 햄버거처럼 입을 크게 벌려서 먹다가~

간혹 턱관절소리 딱~ 하고 들어보신 적 있으실거에요.

하지만 턱관절소리도 수시로 들린다면

한 번쯤은 턱관절 검사 해보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턱관절 소리는 턱관절에 문제가 있을 때 나타나는 신호 중 하나인데요.

가장 기본적인 소리부터 증상이 심할 대 나는 턱관절 소리가 다르다보니

평소에 관심을 갖고 들어보시면 좋겠습니다.

# 턱관절에서 탁, 딱 하는 소리가 날 때

우선 턱관절소리가 나는 이유는 바로 입을 벌릴 때

턱 뼈가 관절에 걸려 빠져 나오는 순간 소리가 나는 것인데,

바로 턱 뼈의 머리를 보호해주고 있는 디스크에 손상이 간 것이 원인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소리가 얼마나 지속적으로 나는지

소리가 날 때 입이 잘 벌어지는지, 지그재그로 열리는지 등도

턱관절 장애 진행 단계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어요.

# 턱관절에서 스걱 하는 소리가 날 때

딱, 탁, 뚝 등의 소리와 달리 모래가 갈리듯

스걱스걱 소리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소리는 턱관절 디스크의 마모가 심할 때 나는 소리인데요.

턱관절장애의 진행이 상당히 많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진료가 필요한 시급한 상황이에요.

턱관절소리 잘 들어보면 치료 시기 놓치지 않고

검사, 진단 받을 수 있습니다.

치료시기가 늦어질수록 치료기간도 오래 걸리니까요.

턱관절소리 평소 유념해서 들어보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