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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1.27 탈모 치료, 정확한 원인 파악이 중요

탈모 치료, 정확한 원인 파악이 중요


몇 년 전만해도 탈모 는 40~50대 남자들의 고민거리였지만

요즘에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탈 모로 인해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실제로 대한민국 전체 탈모 환자가 약 1,000만 명을 넘어섰다는 결과가 밝혀지기도 했어요.

즉, 전체 인구 5명 중 1명이 질환을 겪고 있다는 뜻..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이 가발,

모발이식 등 눈속임 방법으로 탈모를 치료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지는 않아요.

탈 모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우선 정확한 원인, 유형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요.


서양인에 비해 모발 밀도가 낮은 대한민국 사람들의 평균 모발은 5~7만 개 이며

하루에 약 40~70개 정도의 모발이 빠지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에요.

하지만 약 100개가 넘는 모발이 빠지는 경우, 이마 양쪽 귀퉁이가 m자로

올라가면서 헤어라인이 점점 넓어지는 경우에는 탈모 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어요.



대표적으로 남성형, 여성형, 휴지기, 원형 등의 탈모증이 있는데

각각 원인이 다른 만큼 치료 방법도 각각 다르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보통 유전, 호르몬 변화, 노화, 스트레스, 출산, 질환 등에 의해 발생하며

여성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휴지기탈모 과도한 다이어트, 생리과다, 스트레스,

출산, 갑상선질환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여기서 잠깐! 유전 때문에 대머리가 될 확률은 비교적 높은 편이지만

실제 발현에는 심리적·환경적 요인이 영향을 미친다는 점!

가족력이 있어도 꾸준히 예방, 개선을 한다면 탈모 를 막을 수 있어요^^



탈모 는 진행성 질환인 만큼 치료적기를 놓치면 효과가 떨어지기 마련이에요.

징조를 조기에 발견하고 처치할수록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기에 본인의 자각이 중요해요.

빠지는 모발 개수, 두피 상태, 모발 상태 등 3가지 요소를 눈여겨 본 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여 조기에 치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스스로 노력해야 해요.


Posted by 청구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