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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4.16 골프가 부르는 척추질환 2

골프가 부르는 척추질환

 

한층 무르익은 봄, 겨우내 기다렸던 라운딩을 시작하는 골프 매니아들 많으시죠?

그러나 봄철 특유의 건조한 날씨 덕에 아직 그린은 딱딱하기 마련인데요. 들뜬 마음에 오버하다 보면 여기저기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게 마련입니다.

한마디로 부상에는 프로와 아마추어 모두 자유롭지 못하다는 얘기인데요. 특히 정확한 자세를 구사하지 않는다면 몸의 한 쪽 방향만을 이용하는 골프의 경우 쉽게 척추 질환을 부른답니다.

 

그럼, 골프가 부르는 척추 질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그 치료법도 함께 알아볼께요.

 

골프가 부르는 척추 질환 1. 요통 & 허리 디스크

스윙을 하기 위해 준비운동 없이 갑자기 허리를 돌리게 되면 근육이 놀라면서 허리를 움직이지 못하거나 통증을 호소하기 쉬운데요. 만성화될 경우 처음에는 약한 통증을 호소하지만, 바로 치료하지 않으면 허리에 잦은 피로감을 느끼기 쉽습니다. 이와 같은 과정이 반복되다가 무리한 스윙으로 인한 골프 라운딩 중 급성 디스크가 발병하기도 합니다.

 

골프가 부르는 척추 질환 2. 목 디스크

목을 숙이고 스윙을 하게 되면 목 뒤 관절이 쉽게 손상을 입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목 근육의 탄력이 떨어지고 뻣뻣해지는데, 흔히 한 쪽은 잘 돌아가고, 반대쪽은 잘 안 돌아간다는 얘기를 합니다. 이 때 강제로 더 돌리거나 비틀 경우 디스크까지 발병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골프 척추질환, 어떻게 치료할까요

청구경희한의원에서는 골프로 인한 척추질환을 뼈와 관절, 근육, 주변 인대까지 손으로 밀고 당겨 정상 위치로 잡아주는 체형추나요법으로 통증을 완화시키고, 슬링 치료로 우리 몸의 중심 근육을 튼튼하게 하여 한 방향 운동인 골프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골프 척추질환을 예방, 치료합니다.

 

 

 

허리가 아프면 무조건 골프를 치지 말아야 할까

급성으로 디스크가 파열인 경우라면 당연히 치지 말아야 겠지만, 가벼운 요통 정도라면 오히려 걷기 운동과 병행하면서 골프를 치는 것도 골프 척추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답니다. 평소 걷기나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충분히 이완시키고, 골프를 할 때도 카터카를 타지 말고, 걸으면서 라운딩을 한다면 오히려 골프 척추질환 발병을 줄일 수 있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Posted by 청구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