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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3.27 [ 임신중 증상 ] 임신중 신체변화

[ 임신중 증상 ] 임신중 신체변화 

 

건강한 아이를 뱃속에서 키우고 낳기 위해 여성의 몸은 임신중 신체변화를 통해 엄마 준비를 갖춰갑니다. 하지만 막상 임산부 체형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전과 다른 모습에 낯선 것이 사실이지요. 엄마가 되기 위해 겪어야 할 임신중 증상,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임신중 신체변화 '가슴'

임신을 자각하게 하는 신체 부위 중 하나가 가슴입니다. 임신 6주 무렵부터 임신 3개월 무렵까지 가슴의 지방층이 두꺼워지면서 가슴이 커집니다. 모유를 준비하는 과정인 것이지요. 이때는 짝만 닿아도 아플 만큼 매우 예민집니다.

유두의 색이 짙어지고 유륜이 넓어지며, 손으로 자극하면 분비물이 나오기도 합니다. 월경 날짜를 한참 넘기고 이와 같은 가슴 변화가 나타난다면 임신 여부를 진단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임신중 증상 '복부 팽창'

전체 기간을 봤을 때는 임신중 신체변화가 가장 큰 부위지만 눈에 띄는 것은 느린 부위이기도 합니다. 임신 6개월 무렵부터 눈에 띄는 변화가 나타나고 만삭이 가까울수록 팽창이 가속화 됩니다. 태아의 성장에 맞춰 자궁은 원래 크기의 500배까지 부피가 늘어나 골반강을 완전히 채우고 산달이 되어갈수록 위의 내장지관까지 밀어올려 심장을 압박하기에 이릅니다.

 

 

임신중 신체변화 '엉덩이'

지방이 늘고 릴랙신 호르몬 분비가 많아져 임신 전보다 펑퍼짐한 느낌을 줍니다. 인대와 골반 뼈가 부드러워져 있는 임신중에는 골반 틀어짐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앉고 서고 걸을 때 바른 자세를 노력해야 합니다.

 

 

임신중 증상 '다리 부종'

임신중에는 혈액 양이 느는데다가 자궁이 정맥을 압박하기 때문에 다리, 발목, 발이 붓고 굵어보이는 임신중 신체변화가 나타납니다. 통증을 느끼고 수면 중 다리저림, 근육경련을 겪기도 하지요. 이같은 임신중 증상은 가벼운 걷기 운동으로 해소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임신중 신체변화 '등 라인'

단백질과 지방이 많아져 어깨가 둥그스름해지고 등에도 살이 붙습니다. 배의 무게를 지탱하느라 허리를 앞으로 내밀면서 등도 C라인이 됩니다. 이런 자세가 임신 기간동안 이어지면 등 · 허리 통증이 유발되고, 태아에게도 불편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신중 증상 ' 피부 트러블'

혈액 양이 늘고 체온이 높아지기 때문에 혈색이 좋아지는 경우가 보통이지만 기미나 붉은 반점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허벅지나 팔 안쪽 민감한 부위에 좁쌀 트러블이 생기거나 무좀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배 부위에는 세로로 길고 검은 임신선이 생기고, 배, 허벅지, 종아리, 가슴은 피부가 늘어나면서 튼살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튼살 자국은 해결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 임신중 신체변화입니다.

 

 

 

Posted by 청구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