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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4.01 출산후통증┃산후풍예방 6

출산후통증┃산후풍예방



산후풍은 출산 이후 생기는 통증으로 

사람에 따라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난답니다.


가장 흔한 것으로는 관절의 통증으로,

허리, 무릎, 발목, 손목 등이 시리거나 저리고 아프답니다.

또 몸의 일부나 전신이 쑤시거나 시리기도 하고,

특별한 이유 없이 땀이 흐르고 무기력해지거나

가슴이 두근거리고 식욕이 떨어지기도 한답니다.


산후풍산후조리 과정에서 몸이 냉기에 노출된 경우,

출산 이후에 약해진 골반 관리에 소홀한 경우 등에 발생하는 것으로

임신 전부터 허약한 산모, 입덧이 심해서 영양장애가 있는 산모,

제왕절개로 분만한 산모, 분만 시 난산으로 출혈히 심했던 산모에게서

더 자주 나타나게 되죠.





산후에는 6주 이상 몸 관리를 하며 찬바람을 쐬거나

찬물을 접하는 것을 금하며, 골반 교정을 통해

몸속에 남아 있는 어혈을 풀고 골반과 주변 관절, 인대들을 회복해야 해요.


한방에서는 한약과 침을 이용해 출산 후 뱃속에 남아있는

어혈과 냉기를 제거하고, 체형추나요법이나 운동요법을 통해

골반과 골반 주변의 관절과 인대를 교정하는 것으로 산후풍을 예방할 수 있어요.


그럼 청구경희한의원이 알려주는

집에서 할 수 있는 산후풍 예방 운동법 따라해보시고

산후풍 예방해보세요 ^^





STEP 1


① 양쪽 무릎과 손바닥으로 바닥을 짚고 네발기기 자세로 엎드린다.

② 한쪽 무릎을 앞으로 내밀며 골반을 낮춘다.

③ 반대쪽 다리를 뒤로 길게 뻗으며 그대로 앉는다.

10초간 자세를 유지하다 방향을 바꿔 같은 방법으로 진행한다.







STEP 2


① 바닥에 등을 대고 편안하게 눕는다.

② 양쪽 팔은 아래로 뻗어 손바닥을 바닥에 대고, 양쪽 무릎은 굽혀 세운다.

③ 양쪽 무릎을 모은 채 다리를 천천히 한쪽으로 눕힌다.

④ 등과 허리, 골반이 가볍게 움직이는 기분으로 진행한다.

⑤ 10초 정도 버틴 뒤 준비자세로 돌아온다.

1초 정도 휴식을 취한 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반복한다.


Point : 동작을 하는 동안 머리와 가슴이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STEP 3


① 바닥에 등을 대고 눕는다.

② 무릎을 자연스럽게 굽히고 두 발을 어깨너비로 벌린다.

③ 두 팔은 자연스럽게 아래로 뻗어 손바닥을 바닥에 댄다.

④ 한쪽 무릎을 안쪽으로 눕히면서 반대쪽 복사뼈에 갖다 댄다.

⑤ 10초 정도 버틴 뒤 준비자세로 돌아온다.

1초 정도 휴식을 취한 뒤 방향을 바꿔 반복한다.




산후풍 관련 TIP!


음 체질 많은 동양인이 산후풍에 취약


서양인들은 출산 직후 샤워를 하고 시원한 주스를 마시는 데 거리낌 없답니다.

이 같은 동서양 산후조리의 차이는 인종별 체질 차이에 기인한 것으로

서양 여성은 양(陽) 체질이 많고, 동양 여성은 음(陰) 체질이 많죠.


산후풍은 체격이 좋고 체온이 높은 서양인보다는

체격이 왜소하고 체온이 낮은 동양인에게서 주로 나타난답니다.

음 체질인 사람들은 산후에 냉기를 접하지 않도록 몸을 각별히 보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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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구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