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다이어트, 산후 부종부터 굿바이>

힘든 출산을 하고 건강한 아기를 만나고 나면

이제 산후다이어트를 좀 해야 될텐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거울을 보면 얼굴, 팔, 다리에 남아 있는 붓기, 산후부종부터가 고민입니다.

임신 중에는 어느새 붓기와 친구가 되어서 딱히 부은 줄 몰랐는데,

막상 아이를 낳고 나니 여기저기 퉁퉁 부어 있는 모습을 만나게 되는거죠.

임신 중에는 몸 속에 수분이 증가하는 게 정상적인 현상이에요!

특히, 임신 말기에는 태아, 태반, 그리고 양수가 포함되는 수분량 3.5L, 모체 혈액량의 증가와 자궁 및 유방이

커지면서 또 3L 정도의 수분이 또 축적되요.

여기에 저녁에는 발목이나 다리에 함요부종(pitting edema)가 나타나는데, 커진 자궁에 의해 하대정맥이

부분적으로 늘려서 정맥압을 상승시키기 때문에 임신 후반기로 갈 수록 점점 발목이나 다리가 붓게 되요.

그런데, 출산을 하고 나면!

임신 기간 중 증가된 수분과 혈액양이 출산을 통해 점차 임신 전 상태로 돌아가야 해요.

특히, 출산 당시 많은 양의 혈액과 수분이 빠지고, 점차 체내에 있는 부종이 감소해야 합니다.

하지만, 산후에도 매일 부어 있는 얼굴과 팔과 다리, 무엇이 문제일까요?

첫째, 임신 이전부터 혈액 순환과 수분 대사에 문제가 있는 경우!

둘째, 산후조리 기간 동안 차가운 기운에 노출되거나 적절한 체온을 유지 못한 경우

셋째, 산후 활동량이 극히 적거나 반대로 노동량이 너무 많은 경우 '

넷째, 산후 오로 배출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

산후 부종을 치료하는 청구경희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