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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0.22 출산후 뱃살빼기┃출산후 배들어가는 시기, 과연빠질까?

출산후 뱃살빼기┃출산후 배들어가는 시기, 과연빠질까?

 

 

청구경희한의원 산후클리닉에서 이야기할 주제는

출산후 배들어가는시기에 과연 자연스럽게 살이 빠질까? 입니다^^

 

많은여성들이 출산후 뱃살빼기에 열을 올리고 있겠지만

임신 전에 평소 다이어트를 하던 사람들 조차 임신 중 체중이 느는 것에 대해서는

크게 부담스러워하질 않죠..

 

나날이 불러오는 배를 보고 있다보면 뱃속 아기에게 충분한 영양공급을 위해

임신 전 보다 많이 먹게되는 임산부들..출산 후 뱃살빼기 과연 괜찮을까?

 

이렇게 불어나버려 출산후 뱃살빼기, 힘들이지 않고도

출산후 배들어가는 시기에 과연 빠질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임신 후 불어난 살, 처녀때보다 빼기 힘들어진다 

 

 

출산 이후가 문제가 됩니다.

 

임신 중 아기만 낳고 나면 금방이라도 예전 몸매를 되찾을것 같았겠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죠~

 

얼굴과 손,발도 퉁퉁 붓고, 출산후 배들어가는 시기에 생각처럼

드라마틱하게 쏙~!! 들어가는 일은 벌어지지 않는답니다.

 

심지어 출산 이후 임신 기간보다 더 붓게 되고 몸도 더 둔한 느낌이 드는 경우도 있죠

 

물론 출신 직후의 위의 증상들은 오래되지 않아 잦아들게 됩니다.

하지만 출산의 고통과 수술로 인한 후유증들이 사라진 뒤에도 임산부체형에서

많이 벗어나긴 어려운것이 대부분이랍니다~

 

임신 중 찐 살은 처녀때 쪘던 살보다 출산후 뱃살빼기가 더 훨씬 힘들어집니다.

 

 

 

 

  출산후 뱃살빼기, 모든여건이 다이어트에 역행한다 

 

 

출산후 뱃살빼기는 보통 산후 6개월 이내 살을 빼야 원래 체중으로

되돌아가기가 그나마 수월한 시기 입니다.

 

하지만 산후 6개월 이내 몸상태는 임신 전과 완전히 다르죠!

 

개인차이에 따라 다르지만 출산 후 1년까지 원래 자기 몸 컨디션이 아니므로

임신 전보다 신진대사량이 낮고 체력도 회복되지 않은 상태랍니다.

이 때문에 다이어트를 할 수도 없고, 한다고 해도 출산후 뱃살빼기는 더디게 빠지죠.

 

더군다가 산모는 갓 출산한 아기를 돌보는 일로인해

정신적, 시간적 여유마저 앗아가 버리게 되며

출산후 뱃살빼기는 더더욱 어려워지게 된답니다..

 

그리고 출산후 호르몬 불균형에 의해 산후우울증 발생률이 높아지며

임신 전 몸매로 되찾는것은 거의 초인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이랍니다.

 

 

 

 

  임신 중 체중 증가 패턴 

 

 

임신하는 동안 평균 11~13kg 정도의 체중증가가 이루어지는데요

 

임신부의 몸은 아기에게 필요한 영양분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방, 단백질을

평소보다 더 많이 쌓아두게 되며 혈액 양도 증가하게 됩니다.

 

여기에 양수와 태아의 몸무게, 커진 가슴과 태반, 자궁 등의 무게가 더해지면

체중이 더 증가하게 되죠

 

임신 초기 일주일에 220g / 임신 후기 일주일에 450g 평균적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이렇게 체중증가가 일정한 패턴으로 진행된다면 체중관리와 더불어

출산후 뱃살빼기가 어렵지만은 않겠지만..

입덧으로 인한 불규칙적인 식생활과 운동량 감소 등 비만을 부르기 쉬운

생활습관을 만들게 되면서 출산후 비만으로 초래하는것입니다.

 

또한 임신 중 비만은 출산후 뱃살빼기가 어려워지고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에 임신 중 운동과 식생활 조절의 중요성을 전문가들이 말하는 이유도

바로 출산후 뱃살빼기가 어려울 정도로 체중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음식조절과 운동에 따른 순산하는 준비과정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출산후 뱃살빼기에 도움 되는 체중감소 패턴 

 

 

출산 후 임신 전 몸매로 돌아가고자 하는 마음은 모든여성들의

공통적인 희망사항이지만 출산후 배들어가는 시기에 패턴이 있답니다.

 

출산후 뱃살빼기는 출산후 배들어가는 시기의 패턴을 알아야

다이어트 효과를 좀더 수월하게 거둘 수 있답니다^^

 

 

 

 

출산후 배들어가는 시기 패턴을 보면 알겠지만

임신 중 12kg 정도 정상 체중증가를 보였던 임산부는

출산 직후 5~6kg 정도 줄어드는 것이 보통인데요.

 

태아와 태반, 양수 무게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며 이후 2주 정도가 경과하면

체내 축적되어 있던 과다한 수분과 자궁 내 분비물, 염증 등 다 빠져나가게 되며

다시 2~3kg 정도 체중감량이 이루어지게 된답니다.

 

그리고 남은 2~3kg 빠지는데 6개월 정도 시간소요 되는것이죠

 

 

 

 

뱃속 아기가 건강하게 발육하고 출산하기 위해

엄마는 꼭 필요한 만큼의 체중증가만 이루어지는것이 좋으며

이는 안전한 출산과 더불어 산후회복 및 출산후 뱃살빼기와 원래의 건강상태로

되돌아 가는것의 밑거름이 된답니다.

 

하지만 아기에게 좋은 영양분을 주려 평소보다 많은 양을 섭취하고

불규칙적인 식습관과 생활습관, 운동부족 등으로 산후비만이

 

곧 출산 후 뱃살빼기 어려워지는 상황에 초래되는 것입니다.

 

 

 

 

임신과 출산이 임산모의 몸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알고,

그에 맞추어 출산후 뱃살빼기 등 관리를 하는것이 효과적입니다.

 

물론 출산후 배들어가는 시기가 있다지만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죠!!

 

출산후 정신적, 육체적으로 온 신경이 아기에게 가 있는 산모로써는

출산후 뱃살빼기가 어려운일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산모의 몸과 리듬체계는 출산후 6개월이내 관리 되지 않을경우

각종 질환과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엄마의 건강과 아름다움, 그리고 아기에게는 편안한

즉, 산후관리가 중요한 이유 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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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구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