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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6.20 만성 허리 통증,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만성 허리 통증,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멀쩡했던 허리가 어느날부터 갑자기 아프기 시작하면 너무 고통스러워요.

통증으로 인해 당장 사무실에 앉아 있기도 힘들다던가

집안일을 도저히 못하겠다 싶을 정도로요.

운 좋으면 2~3일만에 저절로 좋아지지만, 심하면 1~2주, 만성허리통증으로 내 몸에 남아요.

 

 

만성 허리 통증 은 처음에 심하게 아프다가 나은거 같았는데,

장기간에 걸쳐 오랜 시간 앉아 있다던가 운동을 하다 보면 불쑥 나타났다가

 사라지면서 쉽게 사라지지 않아요.

 

 

만약 디스크로 인한 허리 통증이라면 연골을 둘러쌓여 있는 테두리가 찢어져 있는지,

연골이 연골 뒤의 인대를 누르는지,

수핵이 튀어나오면서 염증도 있는지 다양한 경우가 있어요.

 

하지만, 디스크가 아니더라도 만성 허리 통증은 근육과 인대의 문제로도 쉽게 발생해요.

인대가 늘어나거나 근육이 굳어 있거나 척추가 일자로 서 있으면서

 주변 인대나 근육을 누르고 잡아당기는 경우가

가장 흔하고, 이에 대한 치료가 반드시 필요해요.

 

허리 근육이나 인대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허리를 숙이기 보다 뒤로 젖히거나 펼 때 아픈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해당 근육이나 인대를 눌러보면 통증이 발생해요.

 

 

 

허리 통증이 심하면 한의원 치료를 많이 받게 되는데,

만성 허리 통증은 침, 부항, 물리치료만으로는 치료가 힘들어요.

생각중

이런 경우 추나 치료를 통해 틀어진 척추와 골반을 교정하고, 손으로 주변 근육들을 직접 풀어주고

인대의 통증만 개선시켜주어도 허리의 심한 통증은 사라질 수 있어요.

 

 

하지만, 만성 허리 통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시 불편해질 수 있어 좋아진 상태가 유지되려면

여러번 회수를 정해놓고 치료를 받으셔야 해요.

 

또, 척추와 골반 뼈들을 잡아주는 인대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 인대를 강화시켜주는 약침이나

한약 치료 를 통해 약한 인대로 인한 통증을 가라앉힐 수 있어요.

 

 

 

Posted by 청구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