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통증, 흉통의 원인과 치료는?>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가슴을 움켜쥐면서 가슴 통증, 흉통 을 호소하면서

응급실에 실려가거나 하는 장면들을 볼 때가 있어요.

 

 

그래서 가슴 통증, 흉통이 나타나면 심장의 문제,

그리고 목숨과 직결되는 통증을 연상하기 쉬운데요.

심전도검사나 흉부 방사선 검사를 통해 심장 이상 혹은 소화기 장애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는데도 가슴 통증이 있다면

아무래도 갈비뼈 주변의 부정렬을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즉 체형 이상으로도 가슴통증, 흉통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양방에서는 티체 증후군 혹은 늑연골염 이라고 부르는 통증으로

보통은 가슴이 쑤시고 아프다고 호소를 하는데요.

 

 

심한 경우에는 누워도 아프고, 엎드려도 아프고 기침을 하면 더 심해지기도 해요.

옆구리나 등까지 통증이 번지는 경우도 있어요.

심장이나 흉통, 늑막 등이 가슴 통증, 흉통의 원인이 아니라면

척추 및 갈비뼈의 뒤틀림으로 인해 생기는 가슴 통증의 경우는

평소 구부정하게 잘 앉거나 약간 뒤틀려 있는 자세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이에요.

또 척추나 늑골을 잡아주는 인대가 만성적으로 약해져 있어

뼈들이 튼튼하게 고정되지 못한 것도

가슴 통증, 흉통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체형 이상으로 나타나는 가슴 통증,

흉통의 치료는 흉추와 갈비뼈를 바로 잡는 체형추나요법으로

뼈 뿐만 아니라 흉곽의 근육과 근막까지 함께 바로 잡아주어요.

 

 

그리고, 척추와 갈비뼈, 흉골과 갈비뼈를 고정시켜주는 인대를 강화시켜주는

인대강화약침으로 약한 인대로 인한 통증을 가라 앉히고,

뼈들이 제 위치에 제대로 있도록 해주어요.

 

 

한편 화병으로 인한 가슴통증이 있다면

가슴에 막혀 있는 기운을 퍼뜨려 주는 한약도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가슴 통증, 흉통이 꼭 내과적인 원인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 이제 아셨죠?

쿡쿡 쑤시는 가슴 통증 고민만 하지 마시고, 체형도 체크해보세요!

 

 

 

Posted by 청구경희